이와 함께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가 해당 지역에 굴착기를 지원한다.
피해복구가 긴급히 필요한 지역에는 그룹봉사단을 파견될 계획이다. 필요 물품도 지원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피해지역 출신 직원에게는 피해복구를 위한 유급휴가도 부여할 예정이다.
권오갑닫기권오갑기사 모아보기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다시 안정적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