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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AFPK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신한금투 多합격자 배출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2 09:37

AFPK 응시자 및 합격자 현황. /사진제공=한국FPSB

AFPK 응시자 및 합격자 현황. /사진제공=한국FP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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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FPSB는 지난달 20일 시행한 제78회 AFPK자격시험에서 994명의 합격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12일 한국FPSB에 따르면 이번 자격시험 총 접수자는 4062명으로 전년 동기(2957명) 대비 37% 증가했다. 합격률은 29%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대학생(44.5%)이 가장 많았으며, 일반(19.2%), 증권(11.6%), 은행(10.5%), 보험(7.0%), 재무설계업(4.1%)이 그 뒤를 이었다.

일반 부문은 이룸치과의원 이지헌(43)씨가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학생 부문은 고려대학교 이진우(27)씨가 최고득점을 했다.

금융사별로는 신한금융투자가 37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그중 상위합격자 20위 내(57명)에 8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자산관리부분을 강화하면서 자격 취득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생명 30명, 신한은행 18명, 국민연금공단 17명, 국민은행 13명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FPSB에 따르면 CFP/AFPK자격자를 사칭하면서 영업행위를 하다가 고발당하는 건수가 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평균 6건이었는데, 작년에만 10건이 접수됐다고 한국FPSB 측은 설명했다.

자격자 사칭은 명함이나 제안서에서 주로 이뤄졌으나, 온라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지식인 프로필, 메일주소 또는 카톡 아이디 상으로 옮겨지고 있는 추세다. 카카오톡에서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방을 개설하면서 자격자를 사칭 하는 경우도 많아져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한국FPSB는 조언했다.

CFP 자격인증본부인 한국FPSB는 엄격한 윤리기준을 자격자에게 적용해 신고 접수시 윤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라 견책, 자격정지, 자격취소의 조치가 내려진다.

CFP/AFPK 자격인증 여부에 의심이 갈 경우 한국FPSB 홈페이지 상에서 유효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아닌 경우 한국FPSB에 신고해야 소비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한국FPSB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재무설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동진 CFP 인증자가 강사로 참여해 ‘알기쉬운 재무설계’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FPSB 공식 유튜브에서 5일부터 매주 월요일 1편씩(총 15편)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알기쉬운 재무설계’는 재무설계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재무설계 전문가가 누구인지로 부터 꿈, 소비, 위기관리, 투자, 경제상식, 직업, 연금 등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재무설계 지식과 더불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재무설계, 자녀경제교육, 트렌드 등 살아가는 데 있어 유익한 지혜와 꿀팁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한국FPS는 ‘2020년 한국FPSB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CFP/AFPK 자격인증자 현황 ▲자격시험 결과 ▲국제협력 ▲홍보 및 대외활동 ▲연구개발 실적 등이 수록됐다. 활동보고서는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다가오는 제 39회 CFP 자격시험 원서는 이번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FPSB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자격시험 시행은 내달 15~16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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