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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부산 광안동·연산동서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총 2300억 규모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2-01-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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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 사진제공=DL건설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 사진제공=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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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DL건설(대표 조남창)이 이달 부산에서 2개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DL건설이 수주한 사업은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한다. 공동주택 524가구와 오피스텔 57실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164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873-30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251가구)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659억원이다.

지난해 DL건설은 ▲서울 목동 657-1번지 ▲대구 대명 LH참여형 ▲서울 석관 1-3구역 ▲대구 수창동 84-1번지 ▲대전 유천 1BL·2BL ▲충북 청주 남주동2구역 등의 사업에서 사업권을 확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보인 바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설계 노하우와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시공권 확보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서도 당사가 보유 중인 주택사업 역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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