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2 금융-보험] 4세대 실손보험 전환 시 보험료 1년 50% 할인…백내장 수술·도수치료 예정이라면 신중히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5 06:00

기존 1 2세대 실손 최대 16% 인상

자료 = 금융위원회

자료 =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올해 4세대 실손보험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기존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로 전환하면 한시적으로 보험료를 50%까지 할인해준다. 평소에 병원에 가지 않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면 고려할 만 하지만 일부 수술이나 치료에 대해서는 4세대 전환 시 불리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기존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올해 6월 내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면 1년간 보험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2년 1월에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계약전환을 신청했으나 아직 50%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 해당 보험회사에서 시스템 구축 등 준비가 완료된 후 할인 보험료 정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2세대 실손보험 보험료가 올해 최대 16%까지 오르면서 기존 가입자들은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특히 가입기간 동안 수술, 입원이나 작은 감기라도 걸리지 않아 보험료만 냈던 가입자라면 병원에 가지 않을수록 할인을 제공해주는 4세대 실손보험이 유리할 수 있다. 게다가 보험료도 50% 한시적 1년이지만 적용받으므로 보험료 부담도 아낄 수 있다.

평소 질병과 무관해 병원 이용이 없더라도 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4세대 실손보험은 불리할 수 있다. 1~2세대 실손보험 일부는 백내장 검사비, 수술비, 다초점렌즈비 비용까지 보장해준다. 도수치료도 1~3세대에서는 횟수 관계없이 질병치료 목적이면 도수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반면 4세대 실손에서는 도수치료 10회 시마다 병적완화 효과 등이 확인될 때 연 최대 50회까지만 보장된다.

4세대로 계약 전환 시 현재 가입하고 있는 1~3세대 상품과 4세대 상품은 보장내용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을 점검해봐야 한다. 보험료 부담 여력 등 본인의 경제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세대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인지도 판단할 필요가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예별손보 인수전 완주 가능성은…흥국화재·한투 유력 [예별손보 새 주인 찾기 ②]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매각전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유효 경쟁 무산과 매각 불발을 반복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복수 원매자가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새 주인 찾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예별손보 매각전의 흥행 배경과 주요 원매자의 셈법, 인수 이후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예별손보 인수전이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흥국화재와 한국투자금융을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고 있다. 흥국화재는 기존 보험사업과의 시너지와 계약이전(P&A) 방식에 따른 자본 효율성을, 한국투자금융은 보험업 진출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풍부한 자금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3일 보험 2 예별손보 예보 지원·손보 라이선스에 흥행…한투·흥국화재·OK금융·JC플라워 4파전 [예별손보 새 주인 찾기①]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매각전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유효 경쟁 무산과 매각 불발을 반복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복수 원매자가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새 주인 찾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예별손보 매각전의 흥행 배경과 주요 원매자의 셈법, 인수 이후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예별손해보험 매각전에 한국투자금융지주, 흥국화재 등 4개사가 인수전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마감한 예별손보 본입찰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흥국화재·OK금융그룹·JC플라워 4곳이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도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 3 보험 소비자, 가입부터 상품 별 비교까지 생성형 AI 적극 활용…"보험사 역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 [보험산업 AI 전환]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직접 비교하는 단계까지 나아간 만큼, 보험사들의 역할도 위험 인수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됐다는 진단이 나왔다.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위험과 보험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서 알렉스 지아 베이징대 교수 겸 제네바협회 디지털기술 부문 디렉터 "소비자의 경우 글로벌 평균 68%가 보험 가입 전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비교·분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관련 보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라며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인해 보험회사의 역할이 위험 인수자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