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만도, 세계최초 통합전자브레이크 'CES 혁신상'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2-01-04 17: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만도가 개발한 통합전자브레이크(IDB2). 제공=CES2022.

만도가 개발한 통합전자브레이크(IDB2). 제공=CES202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만도는 자사 통합전자브레이크(IDB2)가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2에서 자동차 지능화 운송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IDB2는 세계 최초 일체형 통합 전자브레이크다. 기존 브레이크는 실린더·부스터 등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되는데 이를 하나의 장치로 만들어 크기를 줄였다. 이로 인해 운전석 내부 공간이 넓어질 수 있다. 일체형 제품이기에 공정도 한층 간소화해 환경 측면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IDB2에는 주행 중 브레이크 이상이 발생해도 정상 작동하는 '듀얼 세이프티', 브레이크 페달을 접어놓았다가 필요할 때 펼 수 있는 '오토 스토' 기능도 적용됐다.

향후 만도는 IDB2가 장착된 새로운 개념의 'BbW(Brake by Wire)'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만도는 내부 공간 확보에 용이한 이 제품이 자율주행차 시대에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만도, 세계최초 통합전자브레이크 'CES 혁신상'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