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장재훈 현대차 사장 "2026년 그룹 전기차 판매목표 100만대→170만대 상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1 17:03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기존 100만대에서 170만대로 상향조정했다. 세계 전기차 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예상 보다 빨리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1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에서 "내부 논의를 통해 2026년 현대차·제네시스·기아 판매 목표를 170만대로 늘렸다"고 밝혔다. 또 "내년 현대차·제네시스는 전기차 22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보다 약 56% 높은 수치"라고 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025~2026년까지 전기차 약 100만대(현대차 56만대, 기아 50만대)를 팔아 글로벌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판매 목표 확대에 따라 전기차 라인업도 늘린다. 장 사장은 2026년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을 약 13개 차종으로 늘리고 새로운 플랫폼도 도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판매 목표를 확대한 것은 각국 정부가 친환경차 관련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정부가 들어선 미국은 2030년까지 신차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 사장은 "바이든 행정부 정책에 맞춰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체 50%를 전기차로 조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미국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 계획과 관련해서는 "자세한 것은 내년에 발표할 것"이라고만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대미 투자 1호' 텍사스 가스발전…두산에너빌리티 빛 보나 정부가 추진하는 총 2000억 달러 규모 대미 전략투자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미국 텍사스주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인한 미국 현지의 전력난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원전보다 조기 준공이 가능한 가스발전이 1호 투자 대상으로 결정된 가운데, 가스터빈 국산화와 대형 발전 기기 제작 역량을 완비한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 수혜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223억 달러(약 30조 원)가 투입되는 6.3GW(기가와트) 규모 초대형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1.4GW 규모 가스터빈 발전을 우선 구축한 뒤, 4.9G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으로 순차 확대 2 넷마블, 노하우 집합체 '펄인블루'로 서브컬처 판 흔든다 넷마블의 신작 서브컬처 게임 ‘펄인블루(Pearl in Blue, 모바일)’가 일본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이용자들과 성공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넷마블이 자체 개발 타이틀이자 서브컬처 단일 게임으로는 처음 출시하는 신규 IP(지적재산권)다.당초 펄인블루는 TGS 공개 전만 해도 함께 출품된 넥슨 '파레이돌리아',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이하 아스오라)' 등 대형 경쟁 서브컬처 신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TGS 현장에서는 서브컬처 본고장 일본 이용자들의 호평을 끌어내며 넷마블의 차세대 핵심 글로벌 타이틀로 급부상하고 있다.TGS 2026 현장서 반전 연출넷마블이 지난 17일 TGS 2026에서 3 ‘이제 아프리카로 간다’…KGM, 에티오피아 KD 사업 진출 KD(현지 조립 및 생산)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출을 확대하는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아프리카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소말리아, 케냐 등 동아프리카 주요국까지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KGM은 23일 B&C 및 영산글로넷과 MOU를 체결하고 에티오피아 KD 사업 진출을 통한 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22일 KG 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행사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와 에티오피아 B&C 매뉴팩처링 그룹(이하 B&C) 브루크 대표이사, 글로벌 물류·엔지니어링 기업 영산글로넷 정찬범 사장,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전권공사 케펠렝 암타타우 우르가트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