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베트남 최고영예 ‘우호훈장’ 수훈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1-11-19 11: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왼쪽부터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 사진제공=호반건설

왼쪽부터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 사진제공=호반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호반그룹은 김상열닫기김상열기사 모아보기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외국인 대상 최고 훈장인 우호훈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베트남 우호훈장은 베트남과의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이나 단체에 베트남 국가주석이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김상열 이사장은 2015년부터 6년간 광주·전남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재임하면서 베트남 계획투자청과 광주지역 협력, 광주광역시 북구와 베트남 꽝빙성 바돈시 MOU 체결,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베트남 꽝남성 호이안시 MOU 체결,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행사 공동 주최 등 활동을 펼쳤다. 민간 분야에서도 광주청년센터 베트남 봉사활동, 한국-베트남 미술교류 전시회 등을 지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는 "김상열 이사장의 헌신과 노력으로 양국 민간 외교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김상열 이사장에게 감사와 축하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열 이사장은 "베트남 교민과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고민했다"며 "양국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협력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민간외교 증진에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