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문한 김영환 선생은 충남 보령시에서 주렴산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김양제 선생의 손자이자, 6·25 전몰군경 김능원 선생의 아들이다.
김영환 선생은 “국권 회복과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선친에 대해 농협에서 각별히 예우해 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에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려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봉사단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6월부터 호국·보훈 감사카드 쓰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 대상 건강식 전달,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