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용산구, 30년 이상 소상공인 ‘오래이음가게’ 모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3 14:35

삼각지 대구탕 골목./사진제공=용산구

삼각지 대구탕 골목./사진제공=용산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부터 처음 ‘오래이음가게’를 도입하고, 3월3일부터 20일까지 이에 참여할 지역 내 30년 이상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역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전통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해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오래이음가게’는 오랜 기간 용산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역사성과 희소성을 보존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대상은 용산구 내 동일 업종으로 30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음식점, 이·미용업, 생활문화, 약국 등 다양한 업종에서 총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대리점이나 3년 이내 법률 위반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선정된 오래이음가게에는 ▲인증 현판 ▲구 홍보 매체 ▲1:1 경영 상담(컨설팅) ▲시설·환경 개선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유효기간은 3년이며 평가를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서류검토, 현장확인, 선정위원회 최종평가를 거쳐 5월 말 ‘2026년 오래이음가게’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심의에서는 ▲신청서 적정성 ▲정책목표 부합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올해 오래이음가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용산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래이음가게 도입에 앞서 지난해 7월 관련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1월 조례 제정을 마무리해 선정·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오래이음가게는 용산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해 온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망원유수지 축구장,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로 새단장 마포구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조잔디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축구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은 2004년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주민과 축구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왔지만, 흙바닥으로 인해 불편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평소에는 흙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파여 부상 우려도 있었다.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약 7000㎡ 규모의 대축구장 정비에 나섰다.이번 2 영등포구,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마무리…주민 불편 개선 추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한 ‘2026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민원실은 구청장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약 두 달간 주차·교통, 보행환경, 주거환경, 공공시설 정비, 재개발·재건축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 213건이 접수됐다.영등포구는 주민 안전과 관련된 민원을 우선 처리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영등포로 348 인근 급경사 보도를 정비하고 영중로 55의 노후 점자블록을 교체했다. 노들길 나들목 옆 계단에는 난간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신길 벚꽃거리 아케이 3 동작구, 표창원 초청 학부모·자녀 진로 특강 개최 동작구가 표창원 소장을 초청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특강을 연다.동작구(구청장 류삼영)는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강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동작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이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를 이끄는 표창원 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강연 주제는 ‘범죄와 싸우는 히어로들(HEROES)’이다. 범죄과학 분야의 직업을 살펴보고 전문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 진로 설계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직업 탐색 분야에서는 CSI와 프로파일러, 법과학자 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