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토안전관리원, 중소기업 혁신기술 판로지원 나선다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1-10-22 09:13

전담시설물 진단현장 활용한 ‘K-테스트베드’ 진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터널 조사용 기술 현장 테스트. /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터널 조사용 기술 현장 테스트. /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박영수 원장)이 전담시설물 진단현장을 활용한 K-테스트베드 사업으로 중소기업 혁신기술에 대한 판로지원에 나선다.

22일 관리원 관계자에 따르면 ‘K-테스트베드’는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개방해 기술과 제품 실증을 희망하는 민간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리원은 지난 20일 고창담양고속도로 장성3터널에서 터널 배면 조사용 GPR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제1차 테스트베드를 진행했다. 관리원은 기술 수준 서면평가, 현장 적용성 평가 등으로 진행된 이날 테스트베드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컨설팅 및 홍보 등 판로개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관리원은 지난해 영상 기반 터널 외관조사 기술에 대한 성능검증 지원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안전 분야 혁신기술 2건을 선정하여 K-테스트베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터널 배면 조사용 GPR 기술에 대한 1차 테스트베드를 진행한 데 이어, 기획재정부 주관의 K-테스트베드 사업과 통합 공모로 건설안전 분야의 스마트 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을 2차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수 원장은 “관리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