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국감] 이주열 "금리인상, 상환부담에도 그렇게 갈 수밖에 없어"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1 17:17

21일 국회 기재위 종합감사
"취약계층 대책, 재정 필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1.10.12)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1.10.12)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상환부담 등에도 통화정책은 금리인상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시사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 출석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금리인상 관련 취약계층 영향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일부 취약계층은 상환부담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통화정책은 그렇게(금리인상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이 총재는 "앞으로도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 있다는 것은 종합적으로 보고 취하는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은 한은도 있지만 재정에서의 특별 지원이 필요한 것이 아닌 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배경에 대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 총재는 "미국 연준(Fed) 정책 변화 기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조기 가시화로 달러화 강세가 가장 컸고, 중국 헝다 그룹 사태와 전력난 등의 영향을 받았다"며 "하지만 우리 경제의 체질이 약해서 원화 약세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가계부채 급증과 금융 불균형 누증 책임에 대한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이 총재는 한은은 물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모두 책임이라고 짚었다.

이 총재는 "금융불균형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 해결할 수 없고 모두 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 같이 책임을 지는데, 수단이 다르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국거래소,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 운영…"불공정거래 예방" 한국거래소가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애프터마켓 개설 1주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불공정거래 발생을 사전 대비하는 TF 운영 계획을 21일 밝혔다.9인 애프터마켓 TF…"불공정거래 행위 엄정 대응"시장감시위원회는 KRX 애프터마켓 내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해서, 올해 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TF'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소 2 금투협-태국채권시장협회,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시장정보 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ThaiBMA 대표단의 방한 첫 공식 일정이다. 프라산 트라이라트보라쿨(Prasarn Trairatvorakul) 회장을 비롯한 ThaiBMA 임원과 이사회 관계자, 태국 주요 은행·증권사 및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ThaiBMA는 태국 채권시장의 자율규제기관(SRO)이자 채권시장 정보센터 및 채권가격평가기관(Pricing Agency)이다. 시장 감시와 회원사 감독, 채권거래 정보·수익률 제공, 시장가격 산출 및 시장표준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 3 가상자산 과세 앞두고 野·업계 우려…"인프라 구축·기본법 마련돼야" 내년 1월 가상자산 거래소득에 대한 과세 시행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과 가상자산 업계에서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개선 정책간담회’를 열고, 가상자산 과세 제도와 관련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임이자 정책위의장, 박수영 정책부의장, 송언석 정무위 위원, 서일준 정무위 간사,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오세진 닥사 의장 겸 디지털엑스(Digital X) 대표, 김나영 고팍스 대표, 오경석 두나무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강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