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 첫 배터리 생산거점 설립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9 18:19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SDI가 스텔란티스와 합작으로 미국 첫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최근 완성차제조사 스텔란티스와 미국 내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투자액, 설립시기, 공장부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18일 스텔란티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에 내년 2분기 착공을 목표로 연간 40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북미에서 연 50GWh 배터리 생산능력을 보유할 계획이다.

삼성SDI가 LG에너지솔루션의 계약물량 외 나머지 물량을 담당한다고 가정하면 10GWh 수준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이번 계약으로 삼성SDI는 미국 첫 배터리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 집권 이후로 전기차 등 친환경 산업 육성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SK온이 포드와 배터리 합작사를 맺고 미국 시장 선점에 나선 바 있다. 이번에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크라이슬러를 산하에 두고 있는 스텔란티스와 손을 맞음으로써, 미국 3대 완성차기업이 모두 한국기업과 협업하게 됐다.

스텔란티스는 올해 1월 이탈리아·미국 합작사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탄생했다. 스텔란티스 아래에는 크라이슬러, 피아트, 마세라티, 지프, 시트로엥 등 브랜드를 두고 있다. 스텔라티스는 2025년까지 전기차 전환에 약 4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AI·투자' 분리한 카카오...“기업가치 50% 저평가 해소할 것 ”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통해 인공지능(AI) 사업을 맡는 '카카오AI'와 투자·자회사 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카카오X'로 분리했다. AI 시장 선점을 위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21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시점을 놓치면 안 된다는 절실함이 있었다"며 "속도를 내지 못한다면 B2C AI 서비스의 선도주자로 도약할 중요한 타이밍을 놓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적분할의 배경으로 현재 카카오가 보유한 기업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국내외 증권사가 평가하는 카카오의 개별 사업 부문 합산 가치는 34조 2000억 원" 2 조현준 효성 회장 "동생 조현문 처벌 원해… 아버님 뜻 따라 고소 유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경영권 및 상속재산과 관련해 갈등을 이어온 동생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의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조 회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의 심리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효성가에서 진행된 일련의 고소·고발 사건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결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 사건에 대한 고소·고발은 아버님의 허락 없이 진행될 수 없는 사안이었다"며 "아버님께서 둘째 아들을 깨우치게 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며 피 토하는 심정으로 선택하신 소송"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버님은 생전에 '이 방법 3 서스틴베스트, MBK·영풍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 반대 권고 국내 대표적인 의결권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다음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후보로 MBK·영풍 측이 추천한 박유경 씨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서스베스트는 전날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안건 분석 및 의결권 권고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에 회계·감사·지배구조 관련 전문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며 찬성을 권고했다.서스틴베스트는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사외이사) 두 후보의 개별 적격성뿐 아니라 어느 후보의 선임이 전체 주주의 중장기 이익에 보다 부합하는지 여부까지 비교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평가 기준으로는 △감사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