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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DL이앤씨, 협력사와 함께 ESG 역량 강화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1-09-24 09:39

최첨단 스마트 건설장비 협력회사에 무상 대여
협력회사와 함께 현장 안전 점검, 폐기물 저감 활동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 모습. / 사진제공=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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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DL이앤씨(마창민 대표, 디엘이앤씨)가 협력회사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24일 DL이앤씨는 협력회사에 스마트 건설 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한편 협력회사와 함께 안전한 현장 조성 및 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MG) 장비 10대를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대여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머신 가이던스는 굴삭기와 불도저 같은 건설중장비에 정밀 GPS와 경사 센서, 디지털 제어 기기 등을 탑재해 작업자가 다양한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측량 작업 없이도 굴착 작업이 가능하고 정밀한 시공도 가능해져 기존 방식보다 생산효율성이 25% 이상 높아졌다.

작업자가 무거운 장비를 옮기거나 들어 올릴 때 도움을 주는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고중량 반복작업이 많은 현장에서 시험 적용 중이다.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활용하면 작업자 피로도와 근골격계 신체 부담을 줄여주어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스마트 기술 정착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최신 건설 기술 접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장비 활용도가 우수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협력회사와 함께 폐기물 저감을 통한 친환경 현장을 조성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혼합 폐기물의 배출량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기물 저감 활동 지원 시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 지축 아파트 현장에는 AI기반의 CCTV가 설치된 폐기물 분리수거 시설을 마련해 폐기물 관리 현황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폐기물 저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협력회사를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체험학교 운영, 협력사 안전관리 성과공유 제도도 시행 중이다. 협력사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는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 무재해 준공, 우수 안전활동 실시 업체를 대상으로 현금 지원을 비롯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57개 회사가 DL이앤씨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참여 중이다.

이상수 DL이앤씨 담당임원은 “ESG 경영에 기반한 지원 사업을 통해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확립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 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매년 발표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DL이앤씨는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에 이름을 2년 연속 올렸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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