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정용왕 경기지역본부장, 김도성 화성시지부장, 안성철 서신농협조합장, 범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등 15여명은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수확을 함께하며 농가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 “일년 중 제일 중요한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있는 농촌에 경기농협에서 발벗고 나서 줘 큼 도움이 되었다며 바쁜 와중에 농업인을 위해 힘써주는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경기농협 임직원은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기간인 만큼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봉사하는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한 일손돕기 추진 분위기 조성 및 대외 홍보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첼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첼린지'는 경기관내 31개 시군에서 봄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농번기 4개월(5~6, 9~10월)동안 매월 60회 이상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