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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신협, 디지털 혁신으로 지역 포용 금융에 앞장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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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9 16:21 최종수정 : 2021-07-30 10:10

디지털창구·손바닥인증 등 디지털화 추진
디지털 고도화 속 ESG경영에도 박차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오른쪽).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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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상호금융의 새마을금고와 신협이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 디지털 고도화를 내세우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디지털 창구와 태블릿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기기 바이오인증 시스템과 기업뱅킹시스템, 디지털 페이먼트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환경을 구축해 회원 서비스 질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초 디지털금융본부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하는 등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새마을금고는 ‘디지털전담반’을 가동해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스마트뱅킹을 업그레이드하고, 통합센터 고도화와 통합민원센터 구축 등 디지털금융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디지털전담반’을 통해 UI/UX 개선과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학 있다.

또한 지난 28일부터는 ‘디지털창구’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디지털창구’는 방문 고객이 터치 모니터에 표시되는 전자신청서에 서류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ESG경영 일환으로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오는 8월에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뱅킹 서비스의 U/UX를 전면 개편하고, 손바닥인증서비스 도입,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협은 디지털 사업을 고도화하면서 여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용평가모형(CSS) 모델을 고도화해 여신평가의 정확성을 높이며 금융 소비자의 대출 신청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5월에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는 가입자 수가 115만명을 돌파하면서 금융앱 시장 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온뱅크’는 비대면으로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직관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UI/UX와 간결한 디자인 구성으로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다.

‘온뱅크’ 가입자 분포도를 보면 40대가 26.7%를 차지했으며 30대는 22.6%를 차지하는 등 20~40대가 전체 63%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젊은층 가입 비율이 높았다. 또한 ‘온뱅크’에 월평균 6만명이 지속적으로 유입됐으며,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신협은 핵심 디지털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며 뉴노멀 시대에 맞는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정맥 정보 등록을 통해 금융거래가 가능한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를 선보여 디지털 격차 완화에 나섰다.

또한 영업점 태블릿PC 모니터를 이용하는 전자 서식 기반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이 직접 찾아가 태블릿PC를 통해 간편 심사를 통한 대출상담과 LTV(담보인정비율) 한도 조회, 대출 상환 업무 등 창구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신협은 올해 빅테크와 전략적 업무제휴와 체질 개선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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