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Q 실적 전망] 가삼현·정진택·이성근, 2Q 영업적자 전망...수주 호조에 하반기 반등 기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8 00:05

3사 모두 2분기 분기 영업적자 전망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 왼쪽),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사진 가운데),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 오른쪽).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 왼쪽),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사진 가운데),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 오른쪽).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 왼쪽), 정진택닫기정진택기사 모아보기 삼성중공업 사장(사진 가운데),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 오른쪽) 등 국내 조선 3대 수장들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2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주 행보로 하반기부터 반등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주요 조선사는 올해 2분기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조선해양은 2000억원대 후반, 삼성중공업은 1000억원대 중반, 대우조선해양은 약 800억원의 영업적자가 전망되고 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은 강재가 인상 반영과 함께 지난 2019~2020년 수주 감소 시기의 영향이 반영돼 2분기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대우조선해양은 내실 위주 경영에 따른 실적 감소, 삼성중공업은 2019~2020년 줄어든 수주잔고가 반영되는 시기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 하반기부터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주 확대로 2분기 실적 악재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재가 인상이라는 악재가 있지만 수주 호조로 반등이 이어져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의 경우 탱커선을 비롯한 친환경 선종에서 압도적인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가스선 등 최근 각광받는 선종의 수주는 앞으로도 국내 조선사들에게 집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올해 830억원, 내년 97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이후 2023년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090억원의 영업적자를 보인 후에 내년에 3480억원의 흑자전환,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3980억원, 내년 69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이후 2023년 890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네이버 ‘콘텐츠 내재화’ vs 다음 ‘데이터 확장’…AI 포털 격돌 국내 검색 시장이 ‘인공지능(AI) 답변 엔진’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이 상반된 데이터 전략을 앞세웠다. 네이버가 거대 자본을 투입해 자체 생태계를 강화하는 콘텐츠 내재화로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선 반면, 업스테이지 품에 안긴 다음은 외부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확장과 개방성으로 반격을 꾀하고 있다.네이버, ‘AI 탭·브리핑’ 전면화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그동안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던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탭’을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면에 정식 배치했다. 사용자가 일상적인 자연어로 복합적인 질문을 던지면 AI가 맥락을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도출하 2 1시간 걸리던 검수, 로봇이 15분만에 끝....달라진 현대차 남양연구소 실제 자동차와 유사하게 구현한 와이어카에 앉은 엔지니어가 다양한 주행 환경을 설정해 결함을 찾아낸다. 또 다른 연구실에서는 로봇이 3D 스캐너와 센서를 통해 차체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1mm 오차까지 측정하고, 빛과 열로 금속 또는 수지를 한 층 한 층 쌓아 올리는 3D 프린터로 부품을 빚어낸다.지난 1일 방문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에서 본 광경이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모습은 물론 실내에서 수만 가지 실제 주행 환경까지 구현해 아주 작은 오차까지 찾아내는 모습을 보며 현대차그룹 글로벌 품질 경영 원천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1996년에 설립된 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는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연구소다. 승용, 3 최태원 SK 회장 "좋은 질문이 AI 시대 최고의 경쟁력" “앞으로는 정답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최태원 SK 회장(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인재 기준을 정의하며 강조한 말이다. AI가 지식을 생산하는 속도가 인간의 학습 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시대인 만큼, 지식의 양이 아닌 '사고의 깊이'가 리더의 조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일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인재림 문우림 장학생들과 만나 AI 시대 변화와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는 단순한 도구 아니다… 처음으로 ‘지능’을 생산하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