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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Q 실적]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5025억원 ’흑자 전환‘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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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3 10:39

전년 동기 1조8151억원 적자 대비 2조원 이상 개선

자료=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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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었던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반등을 이뤘다.

SK이노베이션이 13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해당 기간 영업이익은 502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8154억원 적자 대비 2조원 이상 개선됐다. 매출액은 9조2398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086억원 늘어난 4161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한파에 따른 공급 차질로 정제마진이 대폭 개선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이 확대된 것에 기인한다.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PX, 벤젠 등 아로마틱 계열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및 전 분기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재고 관련 이익으로 전 분기 대비 1645억원 증가한 1183억원을 기록했다. 윤활유사업은 미국 한파 등 글로벌 공급 차질이 심화돼 출하량이 줄어듦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18억원 증가한 1371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였다.

석유개발사업 영업이익은 판매물량 증가 및 판매단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97억원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 배터리사업은 판매물량 증가로 매출액 5,2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매출액(2,888억원) 보다 약 80% 늘었다. 영업손실은 해외 공장의 초기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 678억원 늘어난 1767억원을 기록했다.

소재사업 영업이익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중국 공장의 생산성 향상 및 원재료비 하락 등 비용 감소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64억원 증가한 317억원을 기록했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석유화학 등 주력사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동시에 신성장 사업인 배터리 및 소재사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친환경(Green) 중심으로 한 전면적, 근본적 혁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 Company)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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