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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이코노미] 1mm 물과 에너지 흐름 오차도 인정할 수 없다!

이근영 기자

geunyunglee@gmail.com

기사입력 : 2021-06-05 14:18

▲사진: 이동욱 ㈜에스엠티 대표

▲사진: 이동욱 ㈜에스엠티 대표

[한국금융신문 이근영 기자] “겨울철 한 달간 집을 비우고 중국 출장을 다녀왔다. 아무도 살지 않았지만 80만원 웃도는 난방비를 내야만 했다. 개인 소비자로서는 대응할 방법도 창구도 없었다. 그래서 직접 똑똑한 계량기를 직접 만들어보자 결심했다.” 원자력을 전공한 열유체공학자 이동욱 ㈜에스엠티 대표는 계량·계측과 관련된 모두가 공감하는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창업했다. 물과 에너지를 정확하게 계측 분석하고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불합리함을 해결하고 인간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계측-분석-예측하는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엠티

㈜에스엠티는 가정용 초음파 스미트 미터, 멀티 IoT 장치 보안 게이트 웨어, 원격검침 분석 프로그램 등 IoT 통신 등 스마트 미터링 디바이스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수도나 가스의 정확한 측정은 과금의 신뢰성과 연결된다. 유체의 양과 온도 그리고, 유체가 흐르는 관 내부의 압력 측정 시 현장과 용도에 따라 최적화된 계측 장비가 중요한 이유다. 유무선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보안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관리체계는 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성과 직결된다.

㈜에스엠티의 계측기술은 요구분석에서 시스템 설계와 개발 그리고 테스트 이후 시험 운전까지 사용자 중심에서 개발하고 진단한다. 기술의 신뢰성과 효율성은 기본이고 전환성과 호환성도 빠르다. 다양한 통신환경에 바로 접목할 수 있고 스마트미터링 시장을 주력으로 IOT, ICT 분야에서도 연산 방부 또는 중계 장비로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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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준에 따른 설계로 기술 차별화…모든 제품 특허화 ‘주력’

특히 배우 김부선씨 사건을 계기로 개발한 포터블 장비(SW -1)는 가정용 적산 열량계이다. 유량을 공급하는 유량공급부, 온도환경을 직접 만들어주는 온도공급부, 환경설정과 데이터 수집을 분석하는 제어부로 구성돼 하나의 장비에 탑재돼 있다. 현장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직접측정 방식으로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배관이나 계통 설계 시 설계자의 개인 경험에 의한 관행적인 설계는 수용성에 한계가 있고 내구성과 안정성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경험치에 의한 설계는 철저히 지양하고,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CODE를 준수해 OIML(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Legal Metrology) R-49 따라 배관 설계로 기술을 차별화했다.

이와 관련 이동욱 대표는 “모든 제품의 특허 확보에 주력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시장경쟁을 준비했다”면서 “가정용 적산 열량계인 SE1 미니는 불법 조작 방지 기술까지 적용해 기술을 보호해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19년 러시아 MPEI 와 ICT 제품 개발에 관한 MOU 체결 이후 지난해부터 러시아 ASTROSOFT社와 IoT/ICT 기술개발을 위한 NDA 체결해 올해 러시아 Peter the Great St.Petersburg Polytechnic University(SPbPU)와 수처리기술 및 열 계측 제품 원천기술 도입을 위한 NDA 체결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근영 기자 geunyung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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