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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사 최초 네이버 간편인증·결제 서비스 제공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05-09 12:25

간편인증·간편결제 활용한 비대면 통신 가입서비스 제공
지문·패턴·비밀번호 등 간단한 방식으로 본인인증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네이버 간편인증 및 간편결제를 활용한 비대면 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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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번거로운 절차 대신 터치 몇 번으로 통신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고객 경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네이버 간편인증 및 간편결제를 활용한 비대면 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간편인증과 간편결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등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성별과 연령대 구분없이 범용성이 높은 네이버 간편인증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유샵 고객은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시 간편하게 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간편인증 도입에 따라 온라인 가입 시 지문, 패턴, 비밀번호 등 간단한 방식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게 됐다. 유샵에서 원하는 단말기나 요금제의 가입신청서 작성 시, 본인인증 수단으로 ‘네이버 인증서’를 선택하면 된다.

기존에는 온라인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시 본인 명의 신용카드 또는 범용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받아야 했다. 특히 대부분의 온라인 가입 고객이 이용하는 신용카드 인증 방식은 앱카드 미설치 시 카드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네이버 간편결제를 도입해 복잡한 결제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그간 스마트폰 구매 시 최대 8단계의 신용카드 결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네이버 간편결제 도입을 통해 2단계로 간소화했다.

유샵 네이버 결제창에 간편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포인트를 통해 차감할인을 받을 수 있음은 물론, 결제 금액에 대해 네이버 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하루평균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44.4%, 41.6% 증가할 정도로 간편결제 시장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2021년을 비대면 채널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지난 3월 △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업계 대표 기업들과 제휴 △국내 최고 기술을 적용한 ‘유샵 AI챗봇’ △온라인 매장방문예약 서비스 등 유샵 개편안을 내놨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통신사 최초 간편인증·결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유샵을 방문하는 고객분들에게 차별화된 단말 구매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온라인 구매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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