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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8% 상승…美中 수요회복 기대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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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8% 상승, 배럴당 65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상승, 1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경제 재개방 움직임과 중국 노동절 연휴에 따른 수요회복 기대가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15달러(1.8%) 높아진 배럴당 65.0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29달러(1.9%) 오른 배럴당 68.56달러에 거래됐다.

미 주요 도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를 완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욕시가 오는 7월 1일 경제를 완전히 재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카고도 전 산업에 걸쳐 제한조치를 완화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다음달 1~5일 노동절 연휴기간 인구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연료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기 좌석과 호텔 객실, 자동차 대여 예약건수 등이 2019년 이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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