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3센트(0.5%) 낮아진 배럴당 63.1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7센트(0.3%) 내린 배럴당 66.77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6.4%, 브렌트유 6.1% 각각 높아졌다.
마이클 린치 스트래티직에너지앤이코노믹 리서치 대표는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최근 나온 원유 관련 보고서들은 미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와 함께 한주간 유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유가가 고점에 근접한 만큼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유가가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