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4% 내린 92.28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51% 오른 1.187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50% 하락한 1.3830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37% 낮아진 109.7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2% 내린 6.5424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5529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14%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2%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전 거래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터라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최근 오름폭이 두드러진 정보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크레디트스위스(CS)가 아케고스캐피털 담보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지수들은 대체로 안정적 수준을 이어갔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95포인트(0.29%) 낮아진 3만3,430.24에 장을 마치며 사흘 만에 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7포인트(0.10%) 내린 4,073.9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21포인트(0.05%) 하락한 1만3,698.38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나흘 만에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1.65%대로 내려섰다. 미 고용지표 발표 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전망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연일 수익률을 압박했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4.4bp(1bp=0.01%p) 낮아진 1.656%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넘게 상승, 배럴당 60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에 이어 중국 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 유가가 힘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68센트(1.2%) 높아진 배럴당 59.9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9센트(1%) 오른 배럴당 62.74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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