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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24.50/1,125.00원…3.1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4-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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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4.75원에 최종 호가됐다.

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27.70원)보다 3.1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미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에 이어 서비스업 지표까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확산된 영향이 크다.

특히 경제지표 개선에도 미 금리가 떨어지면서 주식시장 강세를 자극한 것이 NDF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지난밤 사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3.98포인트(1.13%) 높아진 3만3,527.19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04포인트(1.44%) 오른 4,077.91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25.49포인트(1.67%) 상승한 1만3,705.59를 나타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사흘 연속 올랐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6% 내린 92.60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45% 오른 1.1813달러, 파운드/유로는 0.53% 상승한 1.390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47% 낮아진 110.18엔에,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0.31% 내린 6.5564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5815위안을 나타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은 국제유가 급락 속에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과도하다는 인식까지 겹치며 일제히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소폭 반락, 1.71%대로 내려섰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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