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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4% 급반등…수요 낙관론에 고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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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상승, 배럴당 61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가 이날 열린 정책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성장에 따른 원유수요 증가에 맞춰 점진적 증산을 결정한 점이 호재로 반영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29달러(3.9%) 높아진 배럴당 61.4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12달러(3.4%) 오른 배럴당 64.86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고려해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점진적 증산을 허용하기로 했다. 압둘 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은 “5~6월에는 매달 일평균 35만 배럴을, 7월에는 45만 배럴을 각각 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사우디는 일평균 100만배럴 규모 자발적 추가 감산도 점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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