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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3% 하락…OPEC+ 회의 앞두고 수요우려 여전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0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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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3% 하락, 배럴당 59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다음날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 정책회의를 앞두고 하방 압력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봉쇄연장 조치에 따른 수요우려도 유가를 한층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39달러(2.30%) 낮아진 배럴당 59.1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60센트(0.94%) 내린 배럴당 63.54달러에 거래됐다.

월간으로는 WTI가 3.8%, 브렌트유는 3.9% 각각 내렸다. 분기기준으로는 WTI가 22%, 브렌트유는 23% 각각 올랐다.

OPEC+ 산하 합동기술위원회(JTC)가 이날 개최한 회의는 별다른 정책 권고 없이 종료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봉쇄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3일 전국에 걸쳐 이동제한을 시작하는 한편, 학교도 3주간 폐쇄할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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