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01달러(1.6%) 낮아진 배럴당 60.5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84센트(1.3%) 내린 배럴당 64.14달러에 거래됐다.
JTC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 따라 OPEC+산 원유수요 추정치를 낮추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올해 OPEC+ 원유에 대한 수요 증가폭 예상치는 일평균 590만배럴 수준이었다. OPEC+ 장관급 회의는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예상을 대폭 웃돈 미 소비심리 지표와 국채금리 상승이 달러인덱스를 끌어올렸다. 뉴욕시간 오후 3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9% 오른 32.31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