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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3개월간 금리 20% 초과 비중 0% 유지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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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30 17:52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 20%로 인하
JT저축은행 평균 금리 15.32% 제공

JT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S. /사진=JT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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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JT저축은행이 가계신용대출 신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상품 금리 중 연 20%를 초과하는 고객 비중이 3개월째 0%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취급 현황에서 JT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규 가계신용대출 고객 중 연 20%를 초과하는 금리를 부담하는 고객 비중은 0%인 것으로 나타났다.

JT저축은행은 금융당국이 법정 상한금리 인하 방안을 발표한 이후 고객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법정상한금리 인하 방안을 확정하고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법정 상한금리는 오는 7월 7일부터 기존 연 24%에서 연 20% 미만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JT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이용 고객 가운데 중금리 대출 기준인 연 16% 이하 이용 고객은 지난달 기준 65.7%로 집계돼 중·저신용 고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 지원과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T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15.32%로 현재 법정 상한금리 연 24%보다 8.68%p 낮으며, 가계신용대출을 취급 중인 저축은행 36개 사의 평균 금리 연 16.37%보다 1.05%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현재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께서 코로나19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정 상한금리 인하 전에 선제적으로 앞으로도 신규 가계신용대출 상품을 연 20% 미만으로 취급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JT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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