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세계 최초 스마트폰 드론 배송 시작…“3분내 배달 완료”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4 15:21

마나 드론 딜리버리와 드론 배송 서비스 협력
스마트폰·무선 이어폰·태블릿 PC 등 3분안에 배달
아일랜드 오란모어 지역서 첫 선…향후 아일랜드 전 지역 확대

이몬 그랜트 삼성 아일랜드 온라인 책임자와 엘런 힉스 마나 CTO가 드론 배송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사진=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이몬 그랜트 삼성 아일랜드 온라인 책임자와 엘런 힉스 마나 CTO가 드론 배송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사진=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 아일랜드 법인은 현지 드론 서비스 업체인 ‘마나 드론 딜리버리’와 함께 갤럭시 제품의 드론 배송 서비스와 관련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제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건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다.

드론으로 배송되는 품목은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S21을 포함한 스마트폰부터 무선 이어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갤럭시 제품이다. 고객들은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배송 옵션에서 ‘드론 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아일랜드 오란모어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이들은 향후 아일랜드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아일랜드 법인은 온라인 주문부터 배송까지 엔드투엔드 방식의 비대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협력 대상인 마나 드론 딜리버리는 주문제작된 항공우주 산업 등급 드론을 사용한다. 드론은 50~80m 상공에서 날아다니며 시속 60km 이상 속도로 비행한다. 배송 센터부터 오란모어 지역 내 소비자 집 문 앞까지 3분 이내에 제품을 전달할 수 있다.

그간 마나는 기존에는 음식·의약품 등을 배송해왔지만,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까지 배송하게 됐다.

이몬 그랜트 삼성 아일랜드 온라인 책임자는 “삼성은 항상 고객에게 의미있는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드론 배송 서비스는 소매업의 미래가 될 것이며, 비대면 시대의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