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0시4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0.1%씩 내림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상승 중이다. 기업 및 근로자 지원을 위한 2조엔 이상 부양책을 내놓겠다는 재무성 발표가 호재로 반영됐다. 호주 ASX200지수는 0.3% 상승하고 있다.
금리불안에 미 3대 주가지수 선물도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다.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이 0.3% 가까이 하락 중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도 금리를 따라 상승하고 있다. 0.09% 오른 91.82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낮아진 고시환율 영향으로 내리고 있다. 0.01% 하락한 6.506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24% 낮은(위안화 가치 절상) 6.5036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인덱스를 따라 낙폭을 대거 줄였다. 0.05원 내린 1,128.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