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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금리불안’ 亞증시 제한적 상승, 코스피 0.1% 약세전환(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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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3일 오전장 후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동반 상승했으나, 미국 국채 수익률이 아시아 거래에서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감이 나타난 탓이다.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의 봉쇄조치 연장 우려 등도 주가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4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0.1%씩 내림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상승 중이다. 기업 및 근로자 지원을 위한 2조엔 이상 부양책을 내놓겠다는 재무성 발표가 호재로 반영됐다. 호주 ASX200지수는 0.3% 상승하고 있다.

금리불안에 미 3대 주가지수 선물도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다.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이 0.3% 가까이 하락 중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도 금리를 따라 상승하고 있다. 0.09% 오른 91.82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낮아진 고시환율 영향으로 내리고 있다. 0.01% 하락한 6.506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24% 낮은(위안화 가치 절상) 6.5036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인덱스를 따라 낙폭을 대거 줄였다. 0.05원 내린 1,128.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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