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닷새 연속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닷새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659억원이 순유입됐다.

388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222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12억원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31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8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엿새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6조563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91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6조951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767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4835억원으로 676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5조5682억원으로 1조763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79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4조6763억원으로 976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731억원 감소한 155조1978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