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42달러(2.4%) 높아진 배럴당 61.4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25달러(2%) 오른 배럴당 64.53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6.4%, 브렌트유는 6.8% 각각 하락했다.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 이번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 석유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중동 지역 무력 충돌 긴장이 고조됐다. 다만 사우디 당국은 이번 화재 피해 발생에도 원유 수급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