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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7% 추락…달러화 급등에 압박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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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7% 넘게 하락, 배럴당 60달러대로 내려섰다. 닷새 나흘 연속 내리며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최근 고점에서 11% 이상 하락, 조정영역에도 진입했다. 달러인덱스가 미국채 수익률을 따라 급반등한 점이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4.60달러(7.12%) 낮아진 배럴당 6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4.72달러(6.9%) 내린 배럴당 63.28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의 저금리 유지 기조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로 미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달러인덱스도 따라서 움직였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2% 오른 91.83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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