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4.60달러(7.12%) 낮아진 배럴당 6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4.72달러(6.9%) 내린 배럴당 63.28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의 저금리 유지 기조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로 미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달러인덱스도 따라서 움직였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2% 오른 91.83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