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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소폭 상승…FOMC 결과 대기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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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6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소폭 상승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등, 1.61%대를 유지했다. 다음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터라 움직임이 크지는 않았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0.7bp(1bp=0.01%p) 높아진 1.617%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8bp 오른 0.157%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2bp 상승한 2.379%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3bp 낮아진 0.826%에 거래됐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났다. 미국채 금리 안정 속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만 소폭 상승한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8거래일 만에 반락, 전장보다 127.51포인트(0.39%) 낮아진 3만2,825.9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23포인트(0.16%) 내린 3,962.71을 기록, 엿새 만에 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86포인트(0.09%) 높아진 1만3,471.57을 나타내 이틀 연속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가까이 하락, 배럴당 64달러대로 내려섰다. 사흘 연속 내렸다. 다음날 나온 미 주간 원유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59센트(0.9%) 낮아진 배럴당 64.8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49센트(0.7%) 내린 배럴당 68.3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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