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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훈풍 타고 亞증시 동반 상승, 코스피 1.4%↑(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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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전장 후반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1% 넘게 오른 국내 코스피지수가 아시아 강세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지난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양책 서명’에 뉴욕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한 덕분이다. 다만 미국과의 갈등 우려로 중국 증시만 하락세로 돌아섰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일부 공급업체들을 상대로 공급 제한조치를 추가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일부 공급업체들의 화웨이 5G 장비용 부품 수출을 더욱 명확하게 금지하는 내용으로, 이번 주부터 발효했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3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4%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는 0.9% 각각 오름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0.2%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만 0.1% 하락 중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내외로 동반 상승 중이다.

리스크온 무드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1% 내린 91.41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중국 증시 반락에 맞춰 반등했다. 0.01% 높아진 6.479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급등에 맞춰 낙폭을 확대했다. 6.90원 하락한 1,129.0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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