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04달러(1.6%) 낮아진 배럴당 65.0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12달러(1.61%) 내린 배럴당 68.24달러에 거래됐다.
사우디 측은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을 받은 석유생산 시설이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며 “드론이 목표물에 도달하기 전에 파괴됐다”고 전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상승, 나흘 연속 올랐다. 지난 주말 미 상원이 재정부양책을 가결한 데 따른 경제성장세 개선 기대가 수익률과 달러인덱스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유로화 약세도 달러인덱스 상승을 한층 자극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8% 오른 92.41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