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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6% 하락…달러 강세 + 지정학 우려 완화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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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6% 하락, 배럴당 65달러대로 내려섰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미 부양책 기대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유가를 압박했다. 사우디아라비아발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04달러(1.6%) 낮아진 배럴당 65.0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12달러(1.61%) 내린 배럴당 68.24달러에 거래됐다.

사우디 측은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을 받은 석유생산 시설이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며 “드론이 목표물에 도달하기 전에 파괴됐다”고 전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상승, 나흘 연속 올랐다. 지난 주말 미 상원이 재정부양책을 가결한 데 따른 경제성장세 개선 기대가 수익률과 달러인덱스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유로화 약세도 달러인덱스 상승을 한층 자극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8% 오른 92.41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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