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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대부분 2% 이하 하락…부양책 상원 통과 속 금리 부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0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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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2% 이하로 하락, 하루 만에 반락했다. 미국 상원의 부양책 통과에 따른 금리 상승 여파가 지수들을 압박했다.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만 이틀 연속 올랐다. 전장보다 306.14포인트(0.97%) 높아진 3만1,802.4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59포인트(0.54%) 낮아진 3,821.3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10.99포인트(2.41%) 내린 1만2,609.16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유틸리티주가 1.5%, 금융주와 소재주는 1.3%씩 각각 올랐다. 반면 정보기술주는 2.5%, 통신서비스주는 1.5% 각각 내렸다.

개별종목 가운데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이 5% 및 7% 각각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 상원이 지난 6일 1조9000억 달러 재정부양안을 승인했다. 지난 주 하원이 통과시킨 법안을 일부 수정해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하원으로 보내져 9일 별도 표결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하원에서 통과되면 14일까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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