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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4% 급등…OPEC+ 감산연장 속 고용 서프라이즈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08 06:10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가까이 상승, 배럴당 66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올랐다.

지난달 미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로 빠른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 전 거래일 전해진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산유량 동결 결정도 여전히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26달러(3.5%) 높아진 배럴당 66.0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62달러(3.9%) 오른 배럴당 69.36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7.5%, 브렌트유는 7.7% 각각 상승했다.

지난달 미 고용이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실업률도 예상보다 양호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7만9000명 늘었다. 예상치 21만 명을 대폭 웃도는 수치다. 민간부문 고용이 46만5000명 증가했다. 2월 실업률은 6.3%에서 6.2%로 하락, 예상치 6.3%를 밑돌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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