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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30.30/1,130.80원…5.40원 상승

이성규 기자

ksh@

기사입력 : 2021-03-05 07:23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0.55원에 최종 호가됐다.

5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25.10원)보다 5.4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미 채권 금리 급등에 대해 경고나 개입 의지를 밝히지 않음에 따라 이에 대한 실망감에 미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파월 의장은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경제활동 재개가 물가에 약간의 상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면서도 "통화정책을 수정하기까지는 인내심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강화되더라도 이는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고 연준의 시장 개입을 가져올 정도로 장기 금리를 높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파월에 발언 이후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53%대로 급등하면서 미 주식시장은 낙폭을 키웠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95포인트(1.11%) 낮아진 3만924.1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1.25포인트(1.34%) 내린 3,768.47를, 나스닥종합지수는 274.28포인트(2.11%) 하락한 1만2,723.47을 나타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73% 오른 91.62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79% 내린 1.1968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46% 낮아진 1.388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81% 오른 107.89엔에 거래됐고,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2% 오른 6.4916위안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4711위안 수준이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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