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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4%대 급등…OPEC+ 감산 연장 결정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05 06:26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이상 상승, 배럴당 63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올라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산유량 동결 결정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55달러(4.2%) 높아진 배럴당 63.8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68달러(4.15%) 오른 배럴당 66.73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자발적 추가 감산을 다음달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사우디는 2~3월 일평균 100만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을 단행해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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