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55달러(4.2%) 높아진 배럴당 63.8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68달러(4.15%) 오른 배럴당 66.73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자발적 추가 감산을 다음달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사우디는 2~3월 일평균 100만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을 단행해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