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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센스, 증권신고서 제출...4월 코스닥 상장 추진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3-03 10:36

무선충전, 차세대 전장모듈 및 IoT 핵심 기술 보유
미래자동차 시장 전장용 핵심부품 사업화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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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아모센스

▲자료=아모센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 기업 아모센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는다. 아모센스는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 모듈 및 IoT 모듈(디바이스) 전문 기업이다. 4차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최적화된 양산 프로세스로 글로벌 기업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원천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무선충전 차폐시트를 개발해 무선충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세라믹 기판 등에서 특화된 소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모센스는 지난 2016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및 글로벌 전문 후보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무선충전 기술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특허경영대상을 받았다.

최근 아모센스는 1055건의 국내외 지적재산권과 제품 설계 및 공정기술을 바탕으로 점차 고도화되는 미래 자동차 시장의 전장용 핵심 부품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음성인식기술 및 IoT 분야의 다양한 통신 모듈과 기기 개발 및 양산에도 투자함으로써 기술 역량을 집중해 회사의 향후 중심 성장 분야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김인응 아모센스 대표는 “첨단 신소재 및 부품 분야의 경쟁력을 앞세워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모듈과 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특화된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많은 투자자와 공유해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겠다”고 말했다.

아모센스는 총 277만9858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가 밴드는 1만3500~1만6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상단 기준 최대 458억원이다.

오는 25일과 26일 공모가 확정을 위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같은 달 30일과 3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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