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1센트(0.5%) 높아진 배럴당 63.5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5월 1일 이후 최고치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6센트(0.24%) 낮아진 배럴당 66.88달러에 거래됐다.
미 지난주 실업 건수가 지난해 11월 말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1만1000명 감소한 73만 명(계절 조정치)을 나타냈다. 예상치 84만5000명을 대폭 밑도는 수치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달 내구재 주문도 예상치를 큰 폭 상회했다. 전월 대비 3.4% 증가해 예상치 1.0%를 뛰어넘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