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55달러(2.5%) 높아진 배럴당 63.2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67달러(2.6%) 오른 배럴당 67.04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 산유량이 지난해 8월 이후 최소치로 급감했다. 전주보다 110만 배럴 감소한 일평균 970만 배럴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129만 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49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도 1만 배럴 증가했다. 예상치는 300만 배럴 감소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