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28달러(2.1%) 낮아진 배럴당 59.2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02달러(1.6%) 내린 배럴당 62.91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0.7% 내린 반면, 브렌트유는 0.5% 올랐다.
텍사스주 혹한에 따른 정전 발생으로 차질을 겪던 원유 생산활동이 재개되고 있다. 데본에너지 등이 이글포드 셰일분지에서 원유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주에서는 한파로 일평균 400만 배럴에 달하는 생산 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