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월 3만9천여 세대 분양, 전년대비 2배 이상…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등 주목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1 08:20

짧은 영업일수와 설 연휴 끼어있어 분양실적 연결은 미지수

올해 월별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물량 비교 추이 / 자료=직방

올해 월별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물량 비교 추이 / 자료=직방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분양일정을 연기하던 아파트들이 2021년 2월부터 다시 분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설연휴 등의 이유로 비수기인 2월이지만, 올해는 작년말 연기된 분양물량이 대거 분양을 준비하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많은 3만9,943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직방(대표 안성우)이 2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했다.

2021년 전국 분양예정 세대는 40만6,562세대로 조사되었으며, 월별로는 2월이 가장 많은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분양 일정을 월별로 잡지 못한 단지(56,770세대)가 많이 남아있어 월별 예정 세대수는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하반기 3기신도시 사전청약 분양은 7월부터 시작되지만 구체적인 월별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작년 12월과 지난 1월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거 일정이 연기되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지방은 광역시 위주로 분양일정이 연기된 아파트가 많았다.

2021년 2월에는 41개 단지, 총세대수 3만9,943세대 중 3만2,824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세대수는 2만5,835세대(183% 증가), 일반분양은 2만2,541세대(219% 증가)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3만9,943세대 중 2만5,002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8,714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정비사업 아파트가 많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1만4,941세대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부산시가 4,712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2020년 분양실적이 30만6,549천여세대였지만, 올해는 40만6,562세대 이상 분양이 예정되어 있어 작년보다 10만 세대 이상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직방은 “연초부터 공급이 늘어나 분양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설연휴가 있고, 영업일수가 짧은 2월 특성상 얼마나 분양실적으로 연결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평했다.

2월 주요 아파트 분양 캘린더 / 자료=직방

2월 주요 아파트 분양 캘린더 / 자료=직방


서울시에서는 4개 단지 4,011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래미안원베일리’, ‘자양하늘채베르’ 등 정비사업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255.5 : 1로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베일리’는 삼성물산(주)이 시공한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2,290세대 중 22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46-225m2이다.

자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자양하늘채베르’는 코오롱건설(주)이 시공한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165세대 중 5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46-59m2이다.

경기도에서는 15개 단지 1만8,714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더샵오포센트리체’, ’수원권선6래미안’ 등 1,000세대 이상 대단지 공급이 많다.

(주)포스코건설이 시행, 시공하는 ‘더샵오포센트리체’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333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총 1,475 세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84m2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권선6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수원권선6래미안’은 삼성물산(주)이 시공한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2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2,175세대 중 1,23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48-101m2로 구성되어 있다.

(주)한라가 시행, 시공하는 ‘양평역한라비발디’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 24-4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총 1,602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98m2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은 부산시(4,712세대), 대구시(3,969세대), 충청북도 (1,311세대)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온천4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래미안포레스티지’는 삼성물산(주)이 시공한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00-13번지 및 금정구 장전동 511-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4,043세대 중 2,33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49-132m2로 구성되어 있다.

(주)세광알이텍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주)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최고 49층 주상복합아파트다. 총 861세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150m2로 구성되어 있다.

(주)호반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동남지구호반써밋’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주동남지구 B8블록에 위치한다. 총 1,215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74-84m2로 구성되어 있다.

인본개발(주)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주)이 시공하는 ‘대전한신더휴리저브’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총 418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75-84m2로 구성되어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QN같은 5%대 이익률, 다른 생존법…코오롱은 일감·KCC는 현금 지켰다 건설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과 KCC건설(대표이사 심광주)이 2분기 5%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다. 비슷한 수준의 수익성을 거뒀지만 사업 확대와 현금흐름에서는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로 건설업종 66개사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업종 평균 영업이익률은 -3.04%, 평균 잉여현금흐름(FCF)은 -257억원으로 집계됐다.코오롱글로벌은 2분기 영업이익 522억원, 영업이익률 5.37%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2.46% 늘어 업종 평균 증가율(5.83%)을 웃돌았다. 반면 FCF는 -417억원, 매출액 대비 영업현금흐 2 신축 아파트 하자, 불편 넘어 안전문제로…건설사 품질관리 강화에 집중 준공 1년6개월 된 신축 아파트에서 외벽 테라스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시공사 SK에코플랜트의 품질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 입주민들은 사고 부위의 철근과 케미컬 앵커 시공에 의혹을 제기했고,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설계·시공·감리·인허가 전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단순한 마감 불량을 넘어 구조물 탈락이라는 안전사고로 이어지면서 신축 아파트의 품질관리와 시공사의 사후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는 모양새다.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중구에 위치한 럭스오션SK뷰에서는 지난 7일 오전 6시2분께 한 세대의 외벽 테라스와 하단 외장재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른 시간대에 사고가 3 “미술관이 된 백화점”...롯데百, 본점·잠실·인천서 ‘롯데아트위크’ 개최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23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에서 총 6개 전시를 선보이는 ‘롯데아트위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롯데아트위크는 주요 문화예술 행사가 몰리는 9월을 맞아 백화점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다. 회화와 조각,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점포별로 선보인다.잠실점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심문섭의 개인전이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열린다. 권오상 조각가의 ‘존재의 조각들展’도 11월 2일까지 잠실 에비뉴엘에서 진행된다.본점에서는 김상열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린다.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는 일본 아트디렉터 요시다 유니와 사진작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