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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아마존보다 빠른 정산 지원…정산기간 하루 더 단축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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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7 15:22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90% 입금 완료

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을 개선했다. /사진=네이버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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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의 정산 기간을 하루 더 단축시키면서 아마존과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정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은 지난해 11월 시범 서비스를 통해 선보였으며, 3개월 연속 매출액이 월 100만원 이상, 반품률 20% 미만, 연체기록이 없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국내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문 당일발송 이행률 99%를 유지하는 우수셀러에게는 당일발송 상품에 한해 판매대금의 90%를 한도 제한없이 배송완료 이틀 후 무료로 정산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와 자체 위험탐지기술 등을 활용해 빠른 정산 주기를 배송완료 익일로 하루 더 앞당겼다. 배송완료 다음날이면 SME에게 판매대금의 90%가 입금이 되는 것이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일반 정산 시스템은 가장 빠른 수준이며, 구매확정 익일에 정산해 주문시점부터 평균 약 9.4일 후에 정산이 이뤄진다. 구매자들의 구매확정이 더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향후 일반 정산 기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스토어에서 빠른 정산으로 지급되는 거래액은 전체의 약 26%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가 판매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정산 시스템으로는 가장 많은 규모의 금액을 최단 기간에 지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자체 데이터 기반의 위험탐지기술(FDS)를 통해 정산주기를 이커머스 업계에서 전례없는 수준으로 가장 앞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판매자들의 자금회전을 돕고자 지난 2019년 4월부터 퀵에스크로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지난 3개월간 빠른정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FDS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진우 총괄은 “에스크로 시스템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더 빠른 정산이 가능하지만 판매자와 구매자 보호를 우선한다는 원칙을 지키며 FDS 고도화를 통해 정산기일을 앞당기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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