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채권]10년금리 1.08%대로↓…팬데믹 우려 속 증시 하락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1-25 06:15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락, 1.08%대로 내려섰다. 수익률곡선은 하루 만에 평평해졌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0.5% 이하로 하락해 수익률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 재정부양책의 의회 통과 가능성을 두고 의구심이 나타난 데다, 중국과 영국 등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 뉴스들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2bp(1bp=0.01%p) 낮아진 1.085%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4bp 오른 0.123%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2bp 내린 1.848%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1.4bp 하락한 0.431%에 거래됐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0.5% 이하로 하락했다. 미국 새 행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재정부양책의 의회 통과 가능성을 두고 여전히 의구심이 제기됐다. 중국과 영국 등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봉쇄 강화 뉴스들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틀 연속 내렸다. 전장보다 179.03포인트(0.57%) 낮아진 3만996.9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나흘 만에 반락했다. 11.6포인트(0.3%) 내린 3,841.4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만 미미하게나마 나흘 연속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15포인트(0.09%) 높아진 1만3,543.06을 나타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6%, S&P500은 1.9%, 나스닥은 4.2% 각각 상승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대규모 부양책에 계속해서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 밋 롬니 상원의원 등이 새 정부의 부양책을 반대하고 나선 상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 소식도 연이어졌다. 중국 본토에서 바이러스가 재확산되고 있고, 영국에서도 3차 봉쇄조치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6% 하락, 배럴당 52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탓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 뉴스들이 원유수요 우려를 한층 자극한 점도 유가에 부담이 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6센트(1.6%) 낮아진 배럴당 52.2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69센트(1.23%) 내린 배럴당 55.41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0.2% 내린 반면, 브렌트유는 0.6% 상승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 촉각…금융위 "11월 법안소위 논의 기대"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입법 여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국정감사 이후 국회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안은 현재 세부 쟁점을 조율하는 단계로,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금융위원회는 국회 일정에 따라 11월 법안 소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민병덕·박민규·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의 암호자산 자금조달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자산 입법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美 지니어스법 내년 시행…韓도 제도화 필요”이날 민병덕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국회가 정부안 제출을 기다리지 말고 입법 논의를 2 돌다리 두드리는 PF…증권사들 "대체보다 IB 수익 다변화" [부동산 PF 2.0 (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정부 정책이 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을 염두하고 있다. 호황기에 외형을 키운 PF는 이제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가 화두다. 특히 증권사는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함께 부여받았다. 새 국면을 맞이한 PF에 대한 증권사의 사업 기조,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존 PF 중심 모델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다만 PF 자체를 모두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업금융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자본력 중심의 대형사, 선택과 집중이 부각된 중 3 한국거래소,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 운영…"불공정거래 예방" 한국거래소가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애프터마켓 개설 1주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불공정거래 발생을 사전 대비하는 TF 운영 계획을 21일 밝혔다.9인 애프터마켓 TF…"불공정거래 행위 엄정 대응"시장감시위원회는 KRX 애프터마켓 내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해서, 올해 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TF'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