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현주의 ETF 투자 전략 "테마형에 분산 투자하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2 20:52

"ETF는 최근 30년 세계금융혁신 중 하나"
"집중의 리스크 헷지위해 ETF 분산 필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22일 미래에셋대우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에서 공개된 투자미팅에서 '박현주 회장, 금융투자의 혁신 ETF를 말한다'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출처= 미래에셋대우 '스마트머니' 유튜브 화면 갈무리(2021.01.22)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22일 미래에셋대우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에서 공개된 투자미팅에서 '박현주 회장, 금융투자의 혁신 ETF를 말한다'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출처= 미래에셋대우 '스마트머니' 유튜브 화면 갈무리(2021.01.22)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넓은(Broad) 인덱스와 주식 사이에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가 있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ETF라도 하나만 사면 안되고, 여러 섹터로 분산해야 합니다."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테마형 ETF의 분산투자를 투자전략으로 제시했다.

박 회장은 22일 미래에셋대우의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공개된 네 번째 투자미팅 '박현주 회장, 금융투자의 혁신 ETF를 말한다'에서 이같이 투자 조언을 했다.

박 회장은 지난 30년간 세계 금융시장의 혁신을 두 가지로 꼽았는데, 하나는 시장에서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는 ETF의 등장, 다른 하나는 블랙록과 블랙스톤의 탄생이라고 했다.

디지털화와 함께 ETF가 투자의 혁명이 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테마형 ETF로 가는 흐름이 강력하다"고 했다. 미래에셋이 2018년 ETF 운용사 글로벌X를 인수했던 것도 "테마형 ETF 트렌드에 베팅한 것"이라고 예시했다.

다만 "아무리 좋은 ETF가 보여도 하나만 '몰빵'해서 사면 안되고, 여러 섹터를 분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운용사들이 다양한 ETF 상품을 파는데 하나만 사면 기가 막히게 잘 될수도 있지만, 거꾸로 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집중의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 분산이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중에는 플라잉카, 우주선 관련된 ETF가 나올 수 있는데, 혁신은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 따라가기가 어려울 수 있다"며 "투자수단으로 ETF 랩어카운트가 필요하다"고 짚기도 했다.

인버스 ETF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견해를 보였다. "타이밍을 사는 투자는 신의 영역"이라고 했다. 박 회장은 "인버스 ETF는 헷지용으로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하며,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ESG ETF의 경우 "10년에 10배 정도 성장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봤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는 ESG를 규제 관점에서 봤지만 앞으로는 성장의 관점에서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리동결' 5월 금통위원 "물가안정 위한 금리인상 검토 필요"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지난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응할 때의 리스크보다 대응하지 않을 때의 리스크가 좀 더 커졌다는 판단이다.한국은행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제10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공개했다.신현송 총재의 '데뷔전'이었던 지난 5월 28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50%로 8연속 동결했다.금통위원 5명이 금리 동결에 찬성한 가운데, 장용성·유상대 위원은 명백히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두 의원은 0.25%p 금리인상이 바람직하다는 소수의견을 냈다.한편, 당시 수정경제 전망에서 한은은 올해 실 2 STO(토큰증권) 보안 핵심은…"증권 인프라와 블록체인의 안정적 연결" STO(토큰증권) 보안의 핵심은 새 기술 자체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기존 증권 인프라와 블록체인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금융보안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토큰증권(STO) 보안 강화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STO 제도화 초기…시장 선점 중요이대복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솔루션팀 수석매니저는 이날 ‘토큰증권 서비스 구축 전략 및 보안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 수석은 토큰증권 제도화를 앞두고 증권사의 발행 인프라 선제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등이 개정되면서 내년 1분기 토큰증권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제 3 한국성장금융 출범 10주년…장상익 대표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의 장상익 대표이사는 "첨단 전략산업의 발전과 그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성장금융은 1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성장금융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2013년 8월 성장사다리펀드 조성을 바탕으로 운용을 위해 2016년 2월 본격 출범했다.모펀드(Fund of Funds)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모험자본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누적 AUM(운용자산)은 모펀드는 12조원, 자펀드는 58조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성장금융 "민간-정책-산업 잇는 모험자본 파트너" 이날 10주년 행사에는 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