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62센트(1.18%) 높아진 배럴당 52.9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15달러(2.1%) 오른 배럴당 55.90달러에 거래됐다.
옐런 미 재무부 장관 지명자는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촉구했다. 옐런 지명자는 이날 열린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나의 임무는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대유행의 마지막 몇 달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고, 타격을 입은 미국 경제를 재건하는 것"이라며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구제책을 가지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대급 초저금리 하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은 과감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