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4% 내린 90.06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45% 높아진 1.220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1.14% 오른 1.3667달러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보급으로 200만명 이상 시민들이 접종을 받았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49% 낮아진 103.74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54% 낮아진 6.4442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4601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1.04%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한 데 따른 금융주가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4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내놓을 대규모 재정부양책에 시장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정국 불확실성과 어닝시즌 경계심에 지수들 상승폭은 제한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00포인트(0.19%) 높아진 3만1,068.6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8포인트(0.04%) 오른 3,801.1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6.00포인트(0.28%) 상승한 1만3,072.43을 나타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7거래일 만에 반락, 1.12%대로 내려섰다. 10년물 입찰 수요가 강하게 나와 수익률이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졌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6bp(1bp=0.01%p) 낮아진 1.129%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레벨을 높여 오전 한때 1.18%대까지 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방향을 전환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가까이 상승, 배럴당 53달러대로 올라섰다. 엿새 연속 올라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 상승 압력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 발표 영향도 여전히 이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96센트(1.8%) 높아진 배럴당 53.2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80센트(1.4%) 오른 배럴당 56.44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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