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1’ 깬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디지털 뱅크 페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8 17:09

모바일 앱 키위뱅크 성공…리테일 대출 성장
내년 차세대 시스템 도입 디지털 전환 박차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사진=KB저축은행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사진=KB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가 '2+1' 관행을 깨고 연임에 성공했다. 디지털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리테일 대출 성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18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저축은행 대표 후보로 신홍섭 현 대표를 추천했다.

신홍섭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KB저축은행 디지털화를 진두지휘했다. 모바일 플랫폼 키위뱅크가 그 성과다. 키위뱅크는 착한(kind)의 ‘Ki’와 무선·모바일(wireless)의 ‘Wi’를 따와 착한 모바일뱅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 KB착한뱅킹보다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키위뱅크는 인터넷은행처럼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상에서 모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업계 최초로 KB저축은행은 행정안전부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승인신청을 추진, 24시간 365일 금융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도화로 성과도 나타났다. 키위뱅크 출범 후 일 평균 가입자수는 292명으로 출범 전 일 평균 가입자수(68명) 대비 429% 증가했다.

키위뱅크는 리테일 자산 성장에도 기여했다. 키위뱅크가 출범하기 전이었던 지난 1~6월보다 출범 후 중금리대출 월 평균 취급액은 309% 증가했다.

자산 성장도 이뤘다. KB저축은행 3분기 총자산은 1조7007억원으로 총자산 2조를 앞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비해서는 자산이 약 2000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작년 3분기(1조3219억원) 대비해서는 4000억원 가량 자산이 늘었다.

신홍섭 대표는 키위뱅크를 넘어 디지털 전환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신홍섭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KB저축은행 자체 역량을 키위뱅크를 구축하고 성과도 있어 그동안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라며 "내년에는 차세대시스템 도입,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 연간 일정 완주…'보이는 임장' 현장감 더해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부실채권) 투자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소재 경·공매 물건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물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설명에 곁들여 투자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물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14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9월 부산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마련된 자리다.1부에서는 최정필 로엘법무법인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부실채권의 유형과 특성, 매수 절차, 유형별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했다. 채권 매수 2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3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